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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눈치안보고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행성 ← 을 위해서 작년 시유공에서는 ‘팔랑주머니’동아리와 힘을 합쳐 ‘영신로 200%’ 라는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였습니다.

영신로 200이라는 주소를 함께 쓰고 있는 하자센터, 아하센터, 유스호스텔 청소년들을 모아보자 - 로 시작되었는데요, 가깝지만 먼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, 각자가 하고 있는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이었어요.